애플이 신용카드 만들었다…캐시백 2%·지출내역 자동정리

입력 2019.03.26 04:40 | 수정 2019.03.26 10:02

애플은 2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를 통해 ‘애플 카드'라는 새로운 신용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애플카드. / 애플 갈무리
애플은 간편결제인 ‘애플페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신용카드 서비스까지 더한 셈이다.

애플카드는 아이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어디서 어떻게 돈을 썼는지 각종 지출 내역이 청구처 별로 표시된다.

애플카드는 매일 2%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스토어 등 애플 관련 제품을 애플카드로 구입하면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애플카드의 번호는 암호화된다. 신용카드 번호 유출에 따른 결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애플카드는 애플 맵과 연동해 결제 내역을 청구처별로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기능을 갖췄다. / 애플 갈무리
애플은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손을 잡았다. 애플카드는 실물 신용카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번호가 암호화되는 애플카드인 만큼 실물 신용카드에는 사용자의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기재돼 있지 않다. 실물 카드의 경우 캐시백 포인트가 1%로 낮아진다.

애플은 애플카드를 북미 시장에서 2019년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카드가 미국 외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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