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를 통해 ‘애플 카드'라는 새로운 신용카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애플카드는 아이폰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어디서 어떻게 돈을 썼는지 각종 지출 내역이 청구처 별로 표시된다.
애플카드는 매일 2%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 스토어 등 애플 관련 제품을 애플카드로 구입하면 3%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애플카드의 번호는 암호화된다. 신용카드 번호 유출에 따른 결제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애플은 애플카드를 북미 시장에서 2019년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 애플 카드가 미국 외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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