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뱅크 컨소시엄 ‘혁신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

입력 2019.03.27 19:48

KEB하나은행은 업계 대표기업들과 최종 컨소시엄 구성을 마치고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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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구성은 알려졌던 KEB하나은행, 다우키움그룹, SK텔레콤 외에 유통(11번가,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ICT(메가존클라우드, 아프리카TV,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한국정보통신), 핀테크(에이젠글로벌, 피노텍,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생활 밀착형 서비스(하나투어, 바디프렌드, SCI평가정보, 바로고, 현대비에스앤씨) 등 28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설립을 추진하는 키움뱅크(New 디지털 뱅크)는 ‘디지털 금융으로 모두에게 키움과 나눔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포용적 금융 비전 아래 인터넷전문은행 필수요소인 금융, 보안, ICT 기술력 외에 다양하고 최적화된 비금융 서비스 제공 역량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예금, 대출 중심 기존 은행업무 틀을 넘어서 통신, 유통, 여행, 건강 등 참여 주주사가 가지고 있는 강점 및 방대한 손님 기반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키움뱅크는 뉴 ICT Bank를 선언했다. 글로벌 선도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 유통, 금융의 AI·빅데이터 노하우와 유망 핀테크 업체 신기술을 융합한다. 또 TV, 네비게이션, 자동차를 연결한 사물인터넷(IOT) 뱅킹, 증강현실(AR) 기반 부동산금융, 가상현실(VR) 기반 가상지점 제공,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등 기존 은행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키움뱅크(뉴 디지털 뱅크)는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핵심 가치로 세우고 참여 주주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최고의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신용평가 및 상권분석 모델 등으로 금융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획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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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뱅크는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개발이 성공적으로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백그라운드 뱅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기존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대비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착수했다"며 "손님들에게 진정한 키움과 나눔을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생활금융플랫폼의 진화와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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