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수중사진 화질' 특허 취득…아이폰 적용할 듯

입력 2019.03.29 10:56

애플이 미국특허청으로부터 ‘수중 촬영’ 특허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특허청에 등록한 특허 이름은 ‘이미지 기능을 갖춘 잠수함 전자 장치(Submersible Electronic Devices With Imaging Capabilities)’다.

애플 아이폰 방수 기능 설명 사진. /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특허 내용은 ‘물 속에서 사진 촬영 시 화질 및 색상 최적화 절차’다. 먼저 빛의 양과 기기가 위치한 수심, 카메라 시야의 혼탁도 및 피사체와의 거리를 파악한다.

기기에 장착된 깊이·거리·압력·방향 센서로 위 정보를 얻은 후에는 화이트밸런스와 화질 보정 기술을 응용해 사진의 화질을 전반적으로 높인다. 물 속은 빛의 양이 적어, 사진 촬영 시 어둡게 나오거나 색상이 왜곡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 특허다.

애플 특허가 아이폰 시리즈에 적용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특허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센서 대부분이 애플 아이폰 시리즈에 이미 탑재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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