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회장이 5월 27일 개최되는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컴퓨텍스 주관사인 타이트라(Taiwan External Development Council, TAITRA)는 올해 최초로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의 사전행사로 기조연설 세션을 추가하고 AMD 회장 겸 CEO 리사 수(Lisa Su) 박사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는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ICT 행사 중 하나인 컴퓨텍스를 매년 주목해왔다"며 "이번 기조연설에서 AMD와 파트너사가 어떻게 선도적인 기술과 개방적인 ICT 생태계를 통해 컴퓨팅 및 산업 혁신의 변화를 이끌고 주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컴퓨텍스 2019는 지난 해에 이어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지향점을 바탕으로 오는 5월 28일에서 6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5G, 블록체인, 혁신 및 스타트업, 게이밍 및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등이며, 총 5508개의 전시 부스 규모로 1685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 컴퓨텍스 인터내셔널 기자간담회 및 CEO 기조연설 세션 참가 등록은 4월 10일부터 컴퓨텍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computextaipei.com.tw)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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