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 오전 9시 기준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 통신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발표했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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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고성 산불로 인해 통신선 등이 소실되면서 기지국 등에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근 기지국 출력 상향으로 상당부분 커버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사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4일 밤 11시 10분 기준으로 통신재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기지국 장애발생 통신사업자는 인근 기지국 출력상향 실시하고, 주요통신사업자별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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