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준법감사 강화

입력 2019.04.12 18:11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사) 강화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 / 바이낸스 제공
바이낸스는 12일 사이퍼트레이스(CipherTrace)와 보안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이퍼트레이스는 2015년 설립된 디지털 보안전문업체다. 사이버보안, 디지털포렌식, 결제망 구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낸스는 사이퍼트레이스가 제공하는 보안솔루션을 채택해 자금세탁방지규정(AML)을 준수하고 수상한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사무엘 림 바이낸스 최고준법책임자(CCO)는 "바이낸스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기본에 충실한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신뢰를 얻는 가장 빠른 길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낸스는 2017년 설립 이후 꾸준히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각종 블록체인 기업 해킹사례가 속출하면서 피해를 입는 사용자들가 늘기 때문이다. 바이낸스는 해킹방지기금인 사푸(SAFU) 펀드를 운용하고 최근에는 톰슨로이터 자회사인 리피니티브와 손잡고 사용자 실명인증과 AML 준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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