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화장품 덕…아이즈비전 2018년 호실적

입력 2019.04.15 10:24 | 수정 2019.04.15 10:45

알뜰통신 사업자 아이즈비전이 통신과 화장품 사업 분야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아이즈비전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60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44% 이상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9억을 달성하며 2017년 56억원에 비해 94% 이상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통신, 화장품유통 부문 매출이 2017년 대비 각각 15%, 52.2%씩 성장했다.

아이즈비전은 실적상승의 배경으로 주요 사업 알뜰통신 사업의 성장과, 2018년 출범한 아이즈비전의 상해법인(상해 위엔디상무유한공사)을 필두로 글로벌 유통사업을 확장 등을 꼽았다.

아이즈비전은 5G 상용화를 맞아 자회사 정보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머큐리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머큐리는 국내 유무선 공유기(AP)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국내 통신 단말 시장 1위 업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통신 3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머큐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IoT 융합 단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통형 회장은 "최근 정부가 5G 세대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와 함께 국가 전략산업으로 발표하면서 자회사인 머큐리의 5G 관련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2019년에는 글로벌 유통라인을 확장하고 파트너십, 인수합병(M&A) 추진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승부 사업을 집중 발굴· 육성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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