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전문 기업 가이아코퍼레이션은 미국 디즈니주니어 채널 애니메이션 '리나는 뱀파이어(Vampirina)' 장난감을 국내 정식 유통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나는 뱀파이어'는 미국 디즈니주니어 채널이 2017년 10월 공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트란실바니아에서 이사 온 꼬마 뱀파이어 리나가 미국에서 인간 친구를 사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애니메이션은 2018년 4월부터 국내 방영됐다.

공포의 B&B하우스. / 가이아코퍼레이션 제공
공포의 B&B하우스. / 가이아코퍼레이션 제공
국내 공식 출시되는 '리나는 뱀파이어' 장난감은 총 13종이다. 대표 제품은 리나와 리나 가족들이 운영하는 호텔을 테마로 한 플레이 세트다. 집과 리나, 포피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는 '공포의 B&B하우스'는 18만원에 판매된다. 리나와 영혼걸즈 밴드가 콘서트 투어를 떠나는 '투어링밴'은 10만원에 국내 판매된다.

가이아코퍼레이션은 리나는 뱀파이어 장난감을 15일부터 이마트와 베네피아 키즈몰, 29일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