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연이은 신작 예고…"국내외 시장 입지 다져"

입력 2019.04.18 07:26 | 수정 2019.04.18 07:54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PC온라인 플랫폼 모두 대응하는 신작 게임을 준비하며 공격적인 국내 게임 서비스 구축에 나섰다.

최근 2차원 게임(마니아 게임)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구성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게임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흥행력이 입증된 대형 IP를 활용한 PC게임, 추억의 오락실 명작을 모바일로 옮긴 신작 등 개성 넘치는 다수의 신작을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마친 상태다.


카카오게임즈의 본격적인 신작 공개는 지난 3월 28일 출시한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움직임이 이어진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이용자 중심의 운영과 게임 서비스로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게임 급상승 1위를 기록, 최고 매출 순위 3위까지 안착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는 탑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2차원 게임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퍼즐게임 프렌즈타운도 공개된다. 이 게임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사전 예약자만 230만명을 달성해 성공적인 시장 출시가 기대된다.

모바일 퍼즐 ‘프렌즈타운’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꿈꾸는 ‘타운’을 만들어가는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총 8종의 캐릭터가 각각의 특화된 장식 시스템을 활용해 꾸밀 수 있고, 각종 꾸미기 퀘스트를 넣어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통 오락실 액션 게임의 맥을 잇는 액션 아케이드 ‘콘트라: 리턴즈’ 역시 상반기 출시한다. ‘콘트라: 리턴즈’는 화려한 총기 액션과 손맛을 살린 횡스크롤 방식의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원작의 ‘캐릭터’, ‘액션’, ‘스테이지와 보스몹’ 외에도 ‘BGM’ 등을 그대로 재현해 서비스된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 / 카카오게임즈 제공
오픈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 클래식’도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테라 클래식’은 글로벌 대표 온라인 게임 ‘테라’ IP를 활용, 광활하고 웅장한 오픈 월드맵과 시나리오를 연계한 다채로운 퀘스트를 담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도 대응한다. 글로벌 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이 오는 6월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2018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찾은 탑 10게임에 선정된 글로벌 인기 게임. 현재 총 8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핵 앤 슬래시 전투 기반의 본능적인 타격감과 액션을 핵심 재미요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이머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유명 IP와 독특한 소재를 담은 양질의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상반기 공개될 게임 외에 ‘달빛조각사’와 ‘디즈니 프렌즈 탁구’, 대형 PC게임 ‘에어(A:IR)’ 등 수준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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