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시행하는 ‘2019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서 문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클라우드 시장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2019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개요. / 지란지교시큐리티 제공
지란지교시큐리티의 2019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 개요. / 지란지교시큐리티 제공
이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 등록된 클라우드 제품 도입 시 이용료의 최대 70%(8개월간 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문서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서 보안 파일 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와 문서중앙화 서비스 ‘다큐원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문서 통합 관리, 대내외 문서 공유, 형상 관리 등을 지원하는 보안 파일 서버 제품이다.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으로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사내 임직원 PC에서 생성되는 모든 문서를 로컬 저장을 금지하고, 독립 가상화 서버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는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다. 로컬 PC 및 저장매체 제어, 반출 결재 등을 통해 안전한 사내 문서 유통이 가능하다.

홍진영 지란지교시큐리티 문서보안사업부 사업부장은 "초기 도입비용 및 인력 자원의 제약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망설였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운영 부담을 해소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의 문서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