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박차

입력 2019.04.18 16:12

생산적 금융 실천 1Q 애자일랩(Agile Lab) 8기 출범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 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1Q 애자일 랩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지금까지 총 64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선정된 스타트업에 개별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 사업화 협업을 지원한다. 또 외부 전문가로부터 경영 및 세무컨설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1Q 애자일 랩 8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소보로 ▲크라우드웍스 ▲리스틀리 ▲딥핑소스 ▲커먼컴퓨터 ▲그루트코리아 ▲헬라야 ▲아티스츠카드 ▲자란다 ▲위시어폰 등 10개 업체다.


KEB하나은행 1Q 애자일 랩 8기 스타트업. / KEB하나은행 제공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1Q 애자일 랩 7기 참여사인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 6기 김경진 빅밸류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1Q 애자일 랩과 함께한 스타트업 성장 사례를 언급하며 "그 동안 많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KEB하나은행도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 발전시키며 동반성장 해왔다"며 "향후 적극적 투자에서 해외진출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상생기반의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생산적 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1Q 애자일 랩 개소 5주년을 맞아 1Q 애자일 랩 넥스트(NEXT) - 2019 플레이그라운드 비전 실천을 위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Lab’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한층 더 강화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200억원 이상 지분투자 ▲2019년 내 5000억원 수준의 직간접 투자 유치 ▲유망 스타트업과 지역 거점대학과 산학연계활동 및 청년창업 지원 등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하나금융의 24개국 186개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활용한 스타트업 맞춤형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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