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 롯데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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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1월까지 제주 지역 전기 렌터카 이용 실적에 따라 주행거리 1㎞당 50원씩 적립하는 소비자참여형 행사다. 지난해 시즌1원은 총 60만㎞의 주행거리를 달성, 3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 지원에 사용했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기업 사회공헌의 핵심은 진정성과 연속성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당사는 사회적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누구나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