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은 4월 18일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설립된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창립 총회에서 부회장사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평원 팍스넷 대표, 배영훈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추진단장,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팍스넷 제공
왼쪽부터 박평원 팍스넷 대표, 배영훈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 추진단장,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팍스넷 제공
한국스마트휴먼테크협회는 국내·외 시장에서 범국가적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관련 국내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인 ▲ 하드웨어 중심 스마트 인프라(5G, 사물인터넷(IoT), 에너지관리 등) ▲ 플랫폼 중심 스마트 플랫폼(빅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응용기술인 스마트 휴먼케어(재난, 안전, 교통, 환경, 의료 등) 등 3가지 분야 관련 단체들로 구성됐다.

협회 부회장사를 맡은 팍스넷은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자체 보유했다. 또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비트팍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응용기술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협회의 다양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박평원 팍스넷 대표는 "스마트한 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문제 해결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세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국내 기업이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