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앞당겨 식품 안전 강화

입력 2019.04.22 10:34

현대백화점은 22일 더위로 인한 음식물 변질에 대비하는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 30일까지 적용된다.

변질되기 쉬운 김밥·샌드위치·생과일주스 등의 판매기한이 조리 후 4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베이커리와 반찬류 판매기한도 8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줄어든다. 시금치와 깻잎 등 원재료는 우엉과 어묵으로 교체되며 계란 판매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현대백화점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 현대백화점 제공
양념·간장게장, 콩비지와 육회 등은 판매 중단되며 냉면, 메밀 등 육수류는 포장 판매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은 시행 기간 내 냉장육·생선 등 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에 얼음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낮 기온이 20℃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다가온 만큼, 하절기 식품위생 관리 프로그램 도입 시기를 보름 앞당겨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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