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미래 신사업 이끌 해외인재 찾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인재발굴 프로그램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현대자동차 관련 7개 세션(빅데이터, 컴퓨터비전,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차량기본성능), 현대모비스 2개 세션(지능형차, 핵심부품), 현대제철 2개 세션(차세대 공정기술 ,신소재/응용기술)으로 구성된다. 최근 자동차 분야의 흐름에 따라 ICT 분야를 강조하는 한편, 수소전기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 부문을 신설했다.
지원자격은 해외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포스트닥터 활동 포함) 보유자이며, 6월21일(한국시간)까지 현대자동차그룹 각 사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사는 포럼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발표료를 지급하고,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포상금 및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현대자동차그룹 입사자격 부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