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순도 99% 골드바 판매 돌입…최저 55.7만원, 최고 2757만원

입력 2019.05.02 11:00

우체국이 순도 99% ‘골드바’를 판매한다. 시세에 따라 가격 변동은 있지만, 2일 기준 가장 저렴한 10g 골드바는 55만6740원, 500g 골드바는 2757만4650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을 통해 오롯 골드바 6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롯(Orodt)은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Oro’와 우리말 고어인 ‘오롯이’(오로지, 온전히)의 합성어다. 양 기관은 4월 12일 오롯 골드바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가 만들었으며, 중량에 따라 총 6종(10g, 18.75g, 37.5g, 100g, 375g, 500g)이 있다.

./ 우정사업본부 제공
오롯 골드바는 한국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골드바 브랜드다. 특허 기술인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법을 적용해 모방 및 위·변조를 막는다.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한 홀마크를 골드바 표면에 새겼다.

오롯 골드바 판매금액은 런던 금 거래시장의 시세와 환율을 실시간 반영해 결정되며, 고객이 동일한 시간에 223개 우체국 중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입 신청 고객은 10영업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100g 이하 제품은 우체국 안심소포로 받을 수 있고, 100g 초과 제품은 직접 수령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롯 골드바 판매를 기념해 6월 28일까지 500g 오롯 골드바를 구매 고객에게 ‘광복 70주년 기념 은주화’(은 15.55g)를 증정한다. 은주화 제품이 모두 소진된 경우에는 같은 금액의 타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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