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 최고급 사양 '원플러스7프로' 공개…90Hz 화면·팝업 카메라 특징

입력 2019.05.15 11:16

중국 원플러스는 15일 최고급 스마트폰 ‘원플러스7프로’와 하위 모델 ‘원플러스7’을 공개했다.

원플러스7프로는 화면의 경쟁력을 높였다. 6.7인치 QHD(3120 x 1440) 해상도 AMOLED 화면은 90㎐로 동작한다. 0.21초만에 동작하는 차세대 지문인식 센서는 화면에 탑재된다.

일반 스마트폰은 1초에 화면 신호를 60번(60㎐) 재생하는데, 이 제품은 90번 재생한다. 그만큼 동영상, 게임 등 콘텐츠를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화면 속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모두 선명하게 묘사하는 HDR10+ 기술도 적용된다.

원플러스7프로. / 원플러스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양 옆 베젤(테두리)도 매우 얇다. 원플러스7프로 본체 앞면 대부분(화면 비율 88.49%)이 화면이다. 1600만 화소 앞면 카메라는 평소 본체 안에 수납했다 셀피 촬영 혹은 화상 통화 시에만 튀어나오는 팝업 구조로 설계됐다.

최고급 스마트폰답게 퀄컴 스냅드래곤 855 AP를 탑재한다. 램 용량은 6GB~12GB, 저장 공간도 128GB~256GB로 넉넉하다. 배터리 용량은 4000mAh로 20W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무선 충전 기능은 없다.

본체 뒷면에는 트리플(3)카메라가 배치된다. 흔들림 보정과 위상차 자동 초점을 가진 4800만 화소 F1.6 조리개 메인 카메라, 1600만 화소 17㎜ F2.2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F2.4 준망원 카메라로 구성된다. 메인 카메라는 4K 60p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원플러스7프로. / 원플러스 홈페이지 갈무리
원플러스7프로의 본체 크기는 163 x 76 x 8.8㎜, 무게는 206g이다. 구글 안드로이드9 운영 체제에 원플러스 고유의 옥시전 OS로 구동되는데, 향후 3년간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보장된다.

원플러스7프로의 하위 모델 원플러스7은 6.41인치 AMOLED 화면, 3700mAh 배터리와 듀얼(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깊이 카메라)카메라를 탑재했다.

원플러스는 원플러스7프로 발표 직후 미국 등지에 판매한다. 향후 미국 5G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램과 저장 공간에 따라 670~750달러(79만~89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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