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뒷좌석 편의성 높인 2019년형 싼타페 출시

입력 2019.05.15 16:47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출시 20주년 기념 2019년형 연식변경차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외관. / 현대자동차 제공
2019년형 싼타페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하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릴 상단 장식(가니시), 도어 핸들과 하단 가니시, 리어범퍼 가니시 등을 전 트림 기본 장착해 고급감을 높였다.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은 반광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펀칭 스티어링휠, 이중접합 차음유리(1, 2열 동일) 등을 추가했다.

편의·안전품목도 강화했다. 후측방 모니터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 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를 포함한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준다. 터널/워셔액 연동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정보를 바탕으로 터널 진입 약 5초 전 스스로 ‘내기순환모드'로 변경해 차 안에 나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워셔액 작동 시에도 스스로 내기 공조로 전환한다. 이밖에 차 밖에서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등도 더했다.

현대차 2019년형 싼타페 실내. / 현대자동차 제공
뒷좌석 편의성도 회사가 내세우는 신차의 강점이다. 국산 SUV 최초로 2열에서 DMB, 유튜브, 음악 및 영화 감상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미러링도 지원하는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승객이 잠든 경우 간단한 조작으로 뒷좌석 스피커 소리를 줄여주는 ‘후석 취침모드'도 새롭게 탑재했다.

회사는 연식변경에 맞춰 엔진별로 상이하게 구성했던 트림 구성을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등 4단계로 통일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프리미엄 2695만원, 익스클루시브 2955만원, 프레스티지 3269만원, 인스퍼레이션 3595만원이다. 디젤 2.0과 디젤 2.2는 각 트림별 255만원과 280만원(인스퍼레이션은 각 273만원과 298만원) 추가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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