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노사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단협 잠정합의안 중 주요 사안은 기본급 유지 보상금 100만원 및 중식대 보조금 3만5000원 인상,
성과급 총 976만원+50%(생산격려금(PI) 50%지급, 이익 배분제(PS) 426만원, 성과격려금 300만원, 임단협 타결 통한 물량 확보 격려금 100만원, 특별 격려금 100만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50만원 등), 배치 전환 절차 개선, 근무 강도 개선(현장 근무 강도 완화 위한 직업훈련생 60명 충원, 주간조 중식시간 45분에서 60분으로 연장,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한 설비에 10억원 투자, 근무 강도 개선 위원회 활성화 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