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키텔(Oukitel)이 15일 스마트폰 신제품 K9을 선보였다.
18:9 비율로 2244 x 1080 해상도를 구현하는 7.12인치 대 화면을 탑재했다. 화면은 크지만, 베젤(테두리)는 얇아 본체 크기(177.6 x 86.3 x 8.9㎜)는 그리 크지 않다.
이 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6000mAh 대용량 배터리다. 충전 후 음악을 50시간, 영상 감상을 9시간, 통화를 45시간 즐길 수 있다. 대기 시간도 600시간에 달한다.
오키텔은 대형 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K9을 발표 직후 사전 판매, 20일 이후 공식 출시한다. 가격은 사전 판매 시 199달러(24만원)원, 이후 249달러(29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