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일본 콘텐츠 전문 기업 토호와 손잡고 만든 모바일 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글로벌 앱 마켓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 /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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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방치형(클리커) 기지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게임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7개 언어로 제작했다.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서 배포된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개발한 황재호 스튜디오42 디렉터는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기존 고질라 게임과는 다르게 도시를 침공하는 괴수와 대적하는 인간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