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작사 유비소프트(UBIsoft)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9 사전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게임 구독 서비스 ‘유플레이 플러스(UPLAY+)’를 공개했다.

. / 유튜브 갈무리
. / 유튜브 갈무리
유플레이+는 ‘어쌔신크리드' 등 유비소프트가 제작한 100개 이상의 게임을 월 14.99달러(1만7800원)에 즐길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유플레이+를 미국 기준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유플레이+의 특징은 구글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타디아(STADIA)’와 연동된다는 점이다. 유비소프트는 구글 스타디아 플랫폼에서 2020년부터 유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