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는 15일(현지시각)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주한스웨덴대사관·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과 스웨덴간 디자인을 교류하기 위해 2월부터 진행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주제로는 사람과 사회,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제시됐다.
공모전 시상식에는 스웨덴을 국빈 방문한 김정숙 여사, 실비아 스웨덴 왕비가 직접 참석했다. 김 여사는 격려사를 통해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지킨다. 젊은 디자이너들의 혁신과 창의력이 전 인류의 존엄한 삶을 만드는 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