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플렉스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만 26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경과, 본인 명의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인만큼 50명 한정으로 가입자를 모집한다. 17일부터 서울지역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
회원가입 및 계약, 결제, 예약 등 모든 과정은 모바일 앱으로 진행한다.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를 선택, 예약하면 된다.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탁송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7년 ‘위블’을 시작으로 혁신적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며 "고급차를 대상으로 한 구독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차량 투입 등 선택권 강화에 초점을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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