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독주’에 치고 올라오는 ‘틱톡'

입력 2019.06.18 09:47

모바일 동영상 앱 이용률 조사결과 유튜브 다음으로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앱은 ‘틱톡’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5월 국내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및 편집기 이용시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 대상 모바일 동영상 앱 이용시간 1위는 유튜브로 3272만명이 총 414억분을 이용했다. 이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총 사용시간인 468억분 중 88%에 이르는 수치다.

2위는 틱톡이었다. 367만명이 총 11억분을 이용해 동영상 카테고리의 2.4%를 점유했다. 뒤이어 ▲아프리카TV(9억분, 1.9%) ▲옥수수(9억분, 1.9%) 등의 순이었다. 아프리카TV 이용률은 2017년 이후 조사 결과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틱톡이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순위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관련 앱은 없었다.

./ 와이즈앱 제공
세대 별로 살펴보면 10대 이외에는 유튜브 이외에 모바일 동영상 앱으로 틱톡을 주로 이용하는 세대는 없었다.

특히 50대 이상은 유튜브 집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들 세대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 전체 사용시간 114억분 중 107억분(94%)이 유튜브 이용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10대보다도 유튜브를 더 많이 이용했다.

와이즈앱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동영상 플레이어 및 편집기 카테고리에 등록된 앱이 조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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