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감독의 1989년작 극장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가 또 다시 국내 극장가 스크린에 내걸린다.
마녀 배달부 키키 소개 영상. / 유튜브 제공
미야자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영화는 13살이 되어 부모에게 독립해 마녀로서 홀로서기를 하는 주인공 소녀 키키의 이야기를 담았다. 키키는 바다 항구를 낀 큰 마을에서 하늘을 나는 마녀의 능력을 이용해 물건을 배달하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따뜻한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