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는 프레드리크 요한손(Fredrik Johansson) 신임 대표를 7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요한손 신임 대표는 1987년 스웨덴 엘름훌트 이케아 매장에 파트타임 근무자로 입사했다. 아시아·유럽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2010년 유통담당사업부 이케아리테일 점장을 맡았다. 이케아프랑스 부대표와 이케아코리아 부대표에 이어 이번에 대표로 선임됐다.

프레드리크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신임 대표. / 이케아코리아 제공
프레드리크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신임 대표. /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코리아는 요한손 신임 대표와 멀티채널 리테일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만든다. 소비자 접점과 경험을 만들고, 건축 중인 이케아 기흥점과 동부산점을 통해 접근성도 개선한다. 도심형 접점을 비롯한 디지털 역량도 마련한다.

요한손 신임 대표는 "1700명의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이케아코리아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