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웅진코웨이를 포함해 19개사가 참여했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현장. / 웅진코웨이 제공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 현장. / 웅진코웨이 제공
웅진코웨이는 ▲생활화학제품 전 성분 공개 가이드라인 준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소비자 피해보상 관련 사내규정 재점검 및 보완 ▲제품 안전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정부 유해성 평가도구 개발 및 도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업계 선도 기업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