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텐센트는 인기작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 ‘콜오브듀티 모바일'을 국내 서비스 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구글플레이 앱장터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 / 텐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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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텐센트 산하 티미스튜디오가 개발했다. 게임은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사실적인 연출을 제공한다.

콜오브듀티 모바일은 ‘팀 데스매치’, ‘수색 및 파괴’, ‘프리 포 올’ 등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제공한다.

텐센트는 게임을 통해 최대 100명의 게임 이용자가 생존경쟁을 벌이는 배틀로얄 모드를 도입한다. 배틀로얄 모드는 ‘콜오브듀티’의 상징적인 맵과 지형, 바다, 항공 교통 수단을 바탕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