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화면에서 이런 때깔을 볼 수 있다고?"

‘뉴 에어로 15’ 노트북을 처음 켜본 뒤 저도 모르게 나온 말이다.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노트북 ‘뉴 에어로 15’는 고성능 스펙에 삼성 4K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주목받았다.

노트북 화면은 최대 밝기 400니트(nit)에 영상업계 표준 색상 영역인 DCI-P3를 충족해 색 재현력도 뛰어나다. 색상 표준 전문기관 팬톤(PANTONE)의 인증을 받아 색상 보정을 거쳤기 때문에 사진 및 영상 전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다.

색 표현은 뛰어나지만 OLED의 단점인 ‘번인(Burn-in, 화소가 변색되어 자국처럼 남는 현상)’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국내 공급업체는 구매한 지 2년 내 번인 현상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패널을 교체해준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 작업 특화된 OLED 디스플레이 노트북 외에도 주사율 240Hz, 그래픽카드 RTX 2070에 풀HD 샤프 IGZO 패널을 장착한 게이밍 특화 모델까지 2가지 모델로 준비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노창호 PD가 ‘뉴 에어로 15’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한 내용을 담았다.

./촬영·편집=노창호 PD

기가바이트 ‘뉴 에어로 15’ 노트북으로 게임을 테스트하고 있다.  / 노창호 PD
기가바이트 ‘뉴 에어로 15’ 노트북으로 게임을 테스트하고 있다. / 노창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