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65] 불붙은 AI 붐 전방위로 확산

입력 2019.07.22 12:10 | 수정 2019.07.22 12:12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신설,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국내외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미래 먹거리로 삼고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열심이다. 다른 기업은 물론이고 대학, 심지어 지방자치단체와도 손을 잡는다. 아직 초기이기는 하나 AI를 실 생활에 접목한 사례도 부쩍 늘어났다. 다만, 미국 지자체의 AI 얼굴인식 거부로 보듯 저항도 없지 않다. 하지만 이미 불붙은 AI 열기를 식힐 수 없다.

◇ 7월 15일

MS와 SKT, 클라우드 AI 기반 통합데이터플랫폼 개발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인공지능&데이터 통합 플랫폼(Unified Data Platform, 이하 UDP)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가 함께 개발하는 UD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다양한 부가 가치와 서비스 및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KT, 경북 의성에 ICT 기반 청년 창업 메카 구축
KT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행복누리관(가칭) 내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원 조성 ▲5G 네트워크 기반 청년 IT 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아빠와 아이, 가족이 함께 놀고 쉬는 I-함께 쉼터 조성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7월 16일

인텔, 디지털 뉴런 800만 개 담아 뇌처럼 작동하는 컴퓨터 공개
-인텔은 디지털 뉴런 800만 개를 활용한 신경 모방 시스템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공개한 자체 인공지능 칩 로이히(Loihi) 64개로 구성했다. 로이히 한 개에 디지털 뉴런 약 13만 개를 담는다. 로이히는 그래프 검색이나 복잡한 수학 연산, 시뮬레이션 등 특수한 응용프로그램을 처리하는데 특화한 제품으로 기존 CPU보다 최대 약 1000배 빠르다.

"폭스바겐 전기차 3~4개월만에 제작" 오토데스크, 제조업 혁신 지원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 기반의 설계 기술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설계 디자인 옵션을 제시한다. 기존 설계 방식과 달리 초기 디자인 설계가 필요하지 않으며, 설계자가 원하는 가공 방법, 소재 등을 반영해 여러 결과물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폭스바겐 전기차 콘셉트카 ‘타이프 20’을 들 수 있다.

취임 100일 맞은 박영선 장관 "스타트업 강국 도약 돕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취임 100일을 맞아 제2 벤처붐을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부망에 전했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신산업 국가기반을 만들겠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연결한 ‘미래공장'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국가 제조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만들고 AI를 접목해 제품과 공정, 제조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7월 17일

'눈 깜빡할 새'에 큐브 푸는 인공지능 등장
-사람도 풀기 어려운 루빅스 큐브(3x3x3 큐브)를 1초 안에 ‘뚝딱’ 푸는 인공지능이 등장했다. BBC를 비롯한 외신은 캘리포니아 연구진이 스스로 학습해 루빅스 큐브를 1초도 안 되어 풀어낼 수 있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알고리즘의 이름은 딥큐브에이(DeepCubeA)다.

LG전자 에어컨 '인공지능 음성봇' 상담 서비스 개시
LG전자가 에어컨 서비스 상담 편의 서비스 ‘음성봇’을 마련한다. 소비자가 LG전자 고객상담실에 전화를 걸어 궁금증이나 상담 내용을 말하면 음성봇이 이를 알아듣는다. 이어 소비자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고장 증상 32개를 스마트폰으로 전달한다.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 성큼…스타트업 5배 늘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응용 분야가 의료・법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세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 덕분에 인공지능 시대의 본격 도래를 앞뒀다는 평가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에는 영상과 음성 위주 개발에서 탈피,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와 기술들이 대거 선보였다.

7월 18일

"손정의가 강조한 AI 더한 차세대 RPA"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는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과 인지&분석이 가능한 AI와 결합한 RPAI(RPA+AI)인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 영수 지사장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한 RPAI로 국내 기업 고객들이 생산성을 25배이상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게임회사가 AI를 활용하는 방법, 이재준 AI센터장 "엔씨 AI 기술 수준급"
-엔씨는 AI 기술로 게임 기획에서부터 아트, 프로그래밍 등 다채로운 게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게임 제작 과정 내에서 사람의 업무를 도울 수 있는 심층 강화학습 기반의 의사결정기술을 연구해왔다는 것. 또한 엔씨소프트는 야구단을 운영하는 만큼 AI 기술을 녹인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PAIGE)’를 2018년 7월 선보인 바 있다.

AI 만난 가상 피팅 서비스 봇물…빅데이터 확보는 '숙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 피팅 등 쇼핑을 돕는 서비스가 봇물 터지듯 나온다. 소비자가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안경은 물론 신발, 화장품 등을 손쉽게 고른다. 하지만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필수인 개인 관련 민감 정보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AI 쇼호스트가 상품 팔고 BTS와는 AR 영상통화를…AI 세상 개막 초읽기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열린 ‘인공지능 유저 콘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AI 아나운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공지능으로 말하는 얼굴 영상을 합성하는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BTS 월드 게임에 AI 기술을 넣어 영상 합성 기능을 활용하면 BTS 멤버가 팬의 이름을 불러주는 등 더 섬세한 소통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7월 19일

올랜도 경찰, 아마존 AI 얼굴인식 감시 시스템 "안쓰겠다"
-미국 내에서 얼굴 인식 기술에 기반한 감시 시스템 도입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계속 확산 중이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 의회는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 사용 금지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앞서 같은 주의 샌프란시스코와 매사추세츠주 서머빌도 비슷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삼성넥스트가 꼽은 미래를 바꿀 4대 분야 5개 스타트업
-거스 워렌 삼성넥스트벤처스 이사는 미국 삼성뉴스룸 ‘시작의 끝에서 미래의 기술을 탐험하다'란 기고를 통해 ▲인공 지능 ▲디지털 헬스 ▲스마트시티 ▲사이버 보안 4개 분야 대표 투자사 기술로 미래의 변화상을 전했다.

7월 21일

대학가는 지금 AI 열풍
-인공지능 열풍에 대학가가 뜨겁게 달아 오른다. 학교에 따라 대기업, 글로벌 IT기업 등과 산학 협력 계약을 맺거나 자체 AI 연구기관을 신설한다. 중앙 정부 지원을 받는 곳도 있다.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IT기업과 협력 사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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