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일 도매꾹 대표가 예비 창업자 대상 유통업 진출 노하우 전수에 나선다. 모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B2B 오픈마켓 ‘도매꾹’을 운영하고 있다.

모영일 도매꾹 대표./자료 도매꾹
모영일 도매꾹 대표./자료 도매꾹
모영일 도매꾹 대표는 7일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잇츠리얼타임에서 개최하는 '돈을 부르는 N잡들의 마케팅' 세미나에서 강연한다. 'N잡'은 다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영단어 '잡'의 합성어다.

모 대표는 무재고 및 무사입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오픈마켓 전문셀러 ‘도매매'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을 전한다. 재고를 떠 안지 않아 온라인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창업 실패 위험이 낮아, 젊은층은 물론 은퇴한 50~70대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모 대표는 '도매꾹' 창업 성공기 및 운영 전략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도매꾹은 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B2B 마켓이다.

모 대표와 함께 프로N잡러 '버킷리스터 황채영 대표'도 연사로 참가한다. 황채영 대표는 대학 졸업 전 오픈마켓 창업을 시작하여 3개월 만에 매출 1000만원을 달성한 20대 CEO다.

내달 5일까지 미니인턴 사이트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도매꾹은 매달 1회 '도매매 전문셀러 오픈마켓 창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하며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