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10월 출시되며, 7세대 아이패드에는 후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정보가 나왔다.

애플 제품 정보 사이트 맥오타카라감정단은 중국 부품 제조사로부터 입수했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신형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9인치 모델이 10월 출시된다고 전했다.

아이패드 프로. / 애플 갈무리
아이패드 프로. / 애플 갈무리
해당 매체에 따르면 7세대 10.2인치 아이패드의 경우 후면에 아이폰Xs와 같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아이패드 제품에 전면 1개 후면 1개 카메라 유니트를 탑재해 왔다. 듀얼 카메라 탑재는 카메라 기능 강화를 통해 아이패드 판매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긱벤치에 따르면 4세대 아이패드 에어에는 현재 아이폰XR에 탑재되는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와 3GB 메인메모리가 탑재된다.

한편, 2019년 아이폰 신모델의 경우 후면 듀얼을 넘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정보가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XR 후속 모델 역시 후면 싱글에서 듀얼로 교체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