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을 만진다" CGV, 美VR어트랙션 '노마딕' 국내 선봬

입력 2019.08.13 10:10

CJ CGV는 체감 가상현실(VR) 엔터테인먼트 ‘노마딕(Nomadic)’을 국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CJ CGV는 16일 CGV강변에 신개념 체감 VR ‘노마딕’을 오픈한다.

. / CJ CGV 제공
노마딕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언차티드 VR사가 개발한 VR 엔터테인먼트다.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노마딕 본점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올랜도 내 어트랙션 중 최상위권(2019년 7월말 기준 260개 중 3위)을 차지했다.

노마딕은 VR 콘텐츠에 '촉각(텍타일·Tactile) 피드백'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VR헤드셋과 백팩 PC를 착용하고 30평쯤의 공간을 걸어 다니며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한다. 문과 서랍 손잡이, 승강기 버튼, 전원 레버 등을 직접 작동시키는 등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게임 공간을 모두 디지털 맵핑해 플레이어가 VR 화면에 보이는 모든 물체를 실제 만지는 듯한 체험을 전달한다.

CGV강변에 첫 선을 보이는 노마딕은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개발한 ‘4DX’ 기술까지 더했다. 4DX의 바람, 진동 등의 환경 효과를 추가해 공간감과 몰입감을 강화했다.

노마딕 콘텐츠는 아케이드 기반 VR 슈팅 게임 ‘애리조나 선샤인 컨테이젼 Z’을 선보인다. 게임은 좀비가 창궐한 비밀단지에서 해독제를 찾고 인질을 구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노마딕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9월 16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인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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