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으로 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10월 21일부터 시프트업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 / 라인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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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이관은 양사 합의에 따라 결정 됐다. 서비스 이관에 따른 수익 배분 문제에 대해 회사는 확인해 줄 수 없다 밝혔다. 양사는 실무 차원의 업무 협업을 통해 서비스 이관에 따른 게임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는 라인게임즈와 시프트업이 공동으로 개발해 2016년 10월 국내 선보였다. 2018년부터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