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2개의 4K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젠북 프로 듀오’를 국내 출시합니다.

올해 5월 컴퓨텍스 2019에 공개돼 주목받았던 이 제품은 15.6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에 더해 키보드가 포함된 하단의 영역에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14인치의 스크린패드 플러스가 제공됩니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메인 디스플레이 화면을 연결해 확장하거나, 여러 개의 창을 띄우거나, 분할해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젠북 프로 듀오 UX581’은 프리미엄 답게 고급 사양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텔 코어 9세대 프로세서, 엔비디아 RTX 2060, 메모리 32기가바이트(GB), SSD 1테라바이트(TB) 등을 탑재했습니다.

색상은 셀레스티얼 블루를 적용했습니다. 에이수스가 노트북에 첫 적용한 이 색상에는 진지한 생각, 무한한, 스마트 기술, 평온이라는 의미를 담아 넣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젠북 프로 듀오는 23일부터 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이 실시되며, 전국 30개 하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젠북 프로 듀오의 모습은 어땠는지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촬영·편집=노창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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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 UX581’. /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 UX581’. / 에이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