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IT 교육과 취업을 함께 지원하는 청년여성인재 양성과정인 ‘2019년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의 교육생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이라는 의미의 원.더.풀. 프로젝트는 전공과 관계없이 취업 의지가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 중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무료교육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한 달간 빅데이터 융합, Front End 개발 등에 관한 교육을 수료한 후 취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약 1개월, 182시간)까지 이며 1개월간 교육 진행 후 인턴 연계, 정규직 취업까지 도움받을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 중 미취업자이면서 만 18세부터 만 34세 이하인 자(고졸자 만 15세 이상)로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업체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는 불가하다.
접수 방법은 네이버 카페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 최종합격(개별통보)의 순으로 이뤄지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장소는 이수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이번 달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의 문의 게시판 또는 전화(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오픈 채팅으로 문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에 대한 여성인재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2019년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 교육은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사)IT여성기업인협회, ㈜더브레인에스가 함께한다.
(사)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경 회장은 "IT산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여성 인력 육성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IT업계에서도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