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서 높낮이, 틸팅, 목받이 각도 등을 모두 조정할 수 있는 의자가 등장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컴퓨터·게이밍 의자 전문 기업 제닉스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 디베리(DVARY)입니다. 의자는 디자인과 세부 기능 등에 따라 비다(VIDA)·메리트 블랙(MARRIT BLACK)·메리트 레드 에디션(MARRIT RED EDITION)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디베리 체어는 등받이와 시트 모두 고품질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습니다. 또 같은 가격대 의자 중에서 가장 많은 11가지의 조절 기능을 갖췄습니다.

기존의 의자 제품들이 높낮이, 등받이 각도, 팔걸이 높이 및 각도 등만 조절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디베리 체어는 추가로 등받이 높이, 허리받침 높이와 깊이, 목받이 깊이, 팔걸이 방향, 시트 앞뒤 위치 등 몸에 닿는 거의 모든 부분을 사용자의 몸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슈퍼카의 패들 시프트에서 착안한 손잡이 조절 패들도 돋보입니다. 높낮이와 등받이 각도 등을 조절하기 위해 몸을 숙이지 않아도 간편하게 팔걸이 손잡이만 누르면 틸팅·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의자 프레임은 견고한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광택 있는 파우더 코팅 마감으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멋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제닉스 디베리 체어 3종의 가격은 비다 모델이 39만 9000원, 메리트 블랙 모델이 54만 9000원, 메리트 레드 에디션이 69만 9000원입니다. 디베리 체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촬영·편집=노창호 PD

Array
디베리 체어의 특징인 손잡이 조절 패들./노창호 PD
디베리 체어의 특징인 손잡이 조절 패들./노창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