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일 게임 ‘엘소드’ 등장 캐릭터로 구성된 가상 아이돌그룹 ‘얼터 크라운'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 사옥 내 1994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엘소드 캐릭터 ‘레나’, ‘아라’, ‘엘리시스’, ‘로제’로 구성된 4인조 여성 캐릭터 아이돌그룹 ‘얼터 크라운’ 팬미팅이다.

얼터 크라운 팬미팅 현장. / 넥슨 제공
얼터 크라운 팬미팅 현장. / 넥슨 제공
얼터 크라운은 4월 1일 만우절 기획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얼터 크라운 팬 200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팬미팅에서는 데뷔 앨범 ‘영(young)’이 소개됐다. 곡은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댄스곡이다. 앨범은 10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염홍원 넥슨 사업그룹장은 "엘소드 팬 덕분에 얼터 크라운이 데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얼터 크라운 영상. / 유튜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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