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내수 판매 회복을 위해 주력 세단 SM6 한정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차 SM6.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차 SM6.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르노삼성 세일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M6 1000대 한정으로 판촉 조건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달 SM6를 구매하면 기존 할인조건에 더해 자동차용 휴대전화 무선 충전 거치대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추가 증정한다. 기본 판매조건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47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도 무상 제공한다. TCE 제품은 200만원 할인을 더한다. 이밖에 GDe 모델 LE·RE·프리미에르 트림 구매 시 70만원 특별할인을 적용한다. 0.9% 저리 할부, 무이자 할부 등도 운영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세일즈 페스타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D세그먼트(중형) 세단의 부흥을 SM6가 선두에서 이끌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