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공지능대상 | 보안 부문] 아이브스

‘사람인지 차량 혹은 구조물인지’ 시야 속 물체를 스스로 분석, 인식하고 행동과 소리까지 자동 분석하는 똑똑한 CCTV가 있다. 인공지능·클라우드 영상음원분석 원천기술을 가진 아이브스의 작품이다.

아이비스가 보안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오른쪽)가 우병현 IT조선 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아이비스가 보안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오른쪽)가 우병현 IT조선 대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아이브스는 10년동안 3500곳이 넘는 현장에서 영상음원 분석 데이터 및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토대로 ‘보고, 듣고, 말하는 인공지능 범죄예방 시스템’을 만들었다. 화재나 비명소리, 수상한 침입자 등 위협이라고 판단하면 사용자에게 즉시 정보를 전송한다.

인공지능이 화면 안 물체·소리를 분석하고 과거 데이터를 대입해 행동을 분석한다. 모바일과 웹, 클라우드 등 지원 경로도 다양하다. 지능형 클라우드와 교통 시스템, 크게는 스마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적용해 시너지를 낸다는 점이 돋보인다.


아이브스 인공지능·클라우드 영상음원분석 기술 설명. / 아이브스 제공
아이브스 인공지능·클라우드 영상음원분석 기술 설명. / 아이브스 제공
세계적인 IT 컨설팅 기업 가트너도 아이브스의 가능성을 인정, 2018년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일본·베트남·사우디 현지 법인도 세웠다. 아이브스는 사람의 생명, 사회의 안전을 지킬 인공지능 기술을 세계에 전파한다는 각오를 보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