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공지능대상 | 스타트업 부문] 블루프린트랩

3차원 안면・사물 인식 기반의 가상 착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블루프린트랩이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스타트업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스캔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어울리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사용자는 추천 제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도 있다.

블루프린트랩이 스타트업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황재섭 블루프린트랩 CTO(오른쪽)가 신화수 IT조선 취재본부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블루프린트랩이 스타트업 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황재섭 블루프린트랩 CTO(오른쪽)가 신화수 IT조선 취재본부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블루프린트랩의 가상 착용 서비스는 3차원 기반이기에 2차원보다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맥라렌(McLaren), 라미(L’amy)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 가상 착용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블루프린트랩은 9월 세계 3대 안경 박람회인 실모(SILMO)에서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뉴욕 ER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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