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는 연말을 앞두고 스타필드와 함께 ‘리빌드 더 월드(Rebuild The World)’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고코리아는 스타필드 고양 중앙 아트리움에 2020년 1월 12일까지 높이 34m 크기 크리스마스 트리가 눕혀진 형태의 대형 레고 체험존을 운영한다.

. / 레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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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은 현장에서 직접 레고로 장식품을 만들어 꾸밀 수 있는 6m 높이의 레고 트리를 비롯해 브릭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대형 브릭풀, 크리스마스 테마 포토존, 레고로 재탄생한 영화 캐릭터와 레고 미끄럼틀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레고 브릭 조립과 디지털 게임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레고 히든 사이드’ 시리즈와 레고그룹이 자체 개발한 SNS 앱 ‘레고라이프’를 전시한다.

레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빌드투기브(#BuildToGive) 캠페인도 진행한다. 개인 SNS나 레고라이프 앱으로 해시태그(#BuildToGive)를 공유하면 캠페인 종료 후 작품 1개당 레고 한 세트가 어려운 놀이 환경에 처한 어린이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는 행사장 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레고 브릭을 20~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레고 선물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레고 럭키박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