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두 IP기업 '애니파이브', 특허 연차료 및 인력 아웃소싱 서비스 나선다

입력 2019.11.14 18:28

국내 최대 지식재산(IP)서비스기업 애니파이브가 특허 연차료 및 기술인력 아웃소싱 사업에 뛰어든다.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1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2019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연례 컨퍼런스에 참가, 이 같은 내용의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애니파이브는 ‘2019 한국지식재산협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가운데)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자료 애니파이브
애니파이브는 국내 연차료(특허유지비)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특허관리솔루션 업체인 아나쿠아(ANAQUA)와 협력, 보유특허의 평가 서비스 등을 전개한다.

연차료는 특허 존속기한(20년) 동안 매년 상승한다. 따라서 평가에 따른 보유특허 존속여부 판단은 기업 비용절감에 중요하다. 국내 기업 중 연차료만 많게는 매년 600억원 가량을 미국 특허청에 납부하는 곳도 있다.

애니파이브는 특허와 기술분야 전문가를 찾아 일선기업과 연결해주는 ‘IP 아웃소싱 서비스’도 시작한다. 자체적으로 특허팀을 두기 어렵거나, 한시적 연구개발이나 출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전문가를 매칭시켜 파견해주는 방식이다. 단순 인력소싱 개념을 넘어, IP투자자 연계와 특허거래, 해외시장 연계까지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애니파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시각화 솔루션 ‘애니패스트’를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특허 빅데이터 특유의 복잡하고 난해한 수치를 한 눈에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중인 IPL(IPLandscape) 등 신종 특허분석기법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다. 향후 각종 IPL 관련 보고서 작성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연차료 관리 등 신규 서비스는 애니파이브만의 AI기반 IP플랫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IP전주기에 최적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플랫폼 기반 하에서 속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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