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

1. 日 반도체 전문기자 "韓 소재 자립까지 中 가만히 있겠나"
"한국이 반도체 소재 자립을 시도하는 동안 경쟁국과 기업이 기다려 줄지 의문입니다." 이즈미야 와타루 일본 경제신문 산교타임즈 사장의 지적이다. 그는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응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2. 모토로라 폴더블폰 '뉴 레이저' 써보니… 옛 감성 물씬
2000년대 초반 모토로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이저’가 최근 휴대폰 업계의 화두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돌아왔다.

3. 韓 연구진, 저비용 고효율 수소 생산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 저비용 고효율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4. 기적의 항암제 된 '펜벤다졸'… 임상시험 안 하나 못하나
펜벤다졸은 강아지구충제이며 임상시험이 시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되고 심지어 수입금지까지 되고 있는 현실이다.

5. 얼굴·지문 인식하는 北 손전화기 '푸른하늘'
북한의 대남 라디오 방송 ‘통일의 메아리’는 9일 방송에서 손전화기(휴대전화) ‘푸른하늘’을 소개했다.

6. '일촉즉발' 암호화폐 거래소… 생사기로 섰다
12일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협소한 이용자 풀을 보유한 중소형 거래소들은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침체 이후 자금난에 허덕이는 모습이다. 거래량이 좀처럼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7. 가전의 LG '톤플러스 프리'… 청결 기능에 음질도 잡았다
LG전자도 무선이어폰 경쟁에 뛰어들었다. 영국 음향 명가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톤플러스 프리’다.

8. 애플 ‘아이폰12’… 카메라 개수 늘고 노치 줄인다
애플이 2020년 출시할 신형 아이폰에 대대적인 변화를 도입할 전망이다.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전면 노치 디자인을 없애거나 작게 만들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9. "6개월 시한부 통장잔고, 기술력이 결국 우릴 살렸다"
오현오 가우디오랩 대표는 2018년 3월을 잊지 못한다. 그는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6개월 뒤 바닥난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구성원들 앞에 섰다.

10. 유튜브 "한국 크리에이터 생태계 세계적 파급력 지녀"
유튜브가 세계적인 파급력을 지닌 한국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