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19 09:34
롯데백화점이 매일 쌓이는 방대한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을 통해 백화점 입점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새 매출을 확보할 기회를 준다는 계산이다.
롯데백화점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 등 17개 소비자 연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만들어진다. 2020년 4월 오픈 예정인 이 플랫폼은 위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된다.
이 플랫폼으로 매장 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광고할 수 있다. 유아 동반 소비자가 유모차를 빌리면 유아동 상품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유아동 매장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롯데백화점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 등 17개 소비자 연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만들어진다. 2020년 4월 오픈 예정인 이 플랫폼은 위 데이터와 실시간 연동된다.
이 플랫폼으로 매장 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특정 행동을 유도하거나 광고할 수 있다. 유아 동반 소비자가 유모차를 빌리면 유아동 상품을 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유아동 매장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날씨와 유행, 색상 등 영업에 참고할 외부 제휴 데이터를 딥러닝 알고리즘에 수천개 변수까지 대입, 조합하고 분석한다. 이 결과로 브랜드 담당자에게 상품 재고 및 발주, 마케팅 대상에 이르기까지 영업에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백화점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이 마련되면 입점 브랜드는 영업활동에 필요한 소비자를 선정하고 문자 광고나 다이렉트 메일 등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담당자에게 자료를 요청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의 광범위한 데이터에 AI기술을 결합해 입점 브랜드 영업 활동을 돕겠다. 이를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 생활 밀착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공유형 디지털 AI 플랫폼이 마련되면 입점 브랜드는 영업활동에 필요한 소비자를 선정하고 문자 광고나 다이렉트 메일 등을 발송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담당자에게 자료를 요청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홍보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의 광범위한 데이터에 AI기술을 결합해 입점 브랜드 영업 활동을 돕겠다. 이를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 생활 밀착형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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