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I로 회사 확 뜯어고친다

입력 2019.11.22 13:11 | 수정 2019.11.22 13:37

소니, 미국과 일본에 AI연구전담법인 신설
그룹 내 사업 경영 혁신
게임 이미지센싱, 식문화 선도 혁신

소니는 20일,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문 조직 ‘소니AI(Sony AI)’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소니AI는 일본과 미국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며, 이미지센서와 게임 등 소니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내용에 개혁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소니AI 일본측 대표는 소니컴퓨터사이언스연구소 사장인 ‘키타노 히로아키(北野宏明)’가, 미국측 대표는 텍사스대학 컴퓨터사이언스학부 교수인 ‘피터 스톤'이 담당한다.

소니에 따르면 소니AI의 목표는 "AI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인류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확장하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니는 새로운 AI조직을 통해 ‘창조와 기술로 세계를 감동시킨다'는 기업의 존재의의 실현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소니 그룹은 AI 연구개발을 가속해 ‘이미지센싱’, ‘로보틱스' 등 기술은 물론, 게임·영화·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 자산을 융합해, 소니 그룹의 모든 사업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소니AI은 게임과 이미지센싱, 식문화(Gastronomy) 등 3가지 분야를 플래그십 프로젝트로 규정하고 연구를 추진한다. 소니는 게임과 이미지센서 분야에서의 AI 결합이 기업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소니 그룹은 AI 관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룹 내 회사와 연계해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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