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게임 관련 이슈를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게임단신’ 코너를 운영합니다. [편집자주]
◇ 신작 게임
―넥슨 ‘V4’ PC버전 12월에 나온다
넥슨 V4 소개 영상, 실제 게임 장면을 담았다. / V4 유튜브 채널
넥슨 IP4그룹 최성욱 그룹장은 "PC 버전 V4의 자세한 정보와 출시 일정을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며 "플랫폼 구분 없이 모바일과 PC에 최적화한 그래픽·성능으로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퍼플 사전 다운로드 시작
엔씨소프트는 11월 24일 리니지2M 사전예약을 종료했다. 총 사전예약 횟수는 738만건에 달한다.
◇ 게임 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 ‘올스타 스매시’에 새 모드·캐릭터(뮤지션 미키·미니) 선봬
새 캐릭터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뮤지션 미키·미니’ SR, SSR 등급 등 새 캐릭터 4종을 추가했다. 게임에서 ‘미키’는 파워와 득점 결정력이 특기인 만능형, ‘미니’는 찬스가 빠르게 증가하고 체력을 조절할 수 있는 찬스형 선수다. 카카오 게임즈는 이에 더해 ‘하이어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카드의 등급을 최고 등급인 SSR로 상향하는 등 서비스 개선도 진행했다.
한편, 올스타 스매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디즈니 캐릭터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게임으로, 실시간 탁구 대전 콘텐츠를 담은 게임이다.
◇ 게임업계 동향
―네시삼십삼분, ‘복싱스타’ 음원 공모전서 ‘스퀘어 업’ 선정
‘스퀘어 업’은 "남자답게 맞선다"는 의미다. 이 노래는 성공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복싱스타의 역동적인 게임플레이에 어울리는 힙합 비트와 음색을 담았다.
복싱스타는 출시 이후 영국, 불가리아를 비롯한 해외 19개의 나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 미국과 멕시코 등 95개 나라에서 인기 순위 톱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공모전 참여작 60%가 영어였을 정도로 해외 시장 인지도가 높다.
―넷마블 제2의 나라, 2019년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
넷마블이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작 제2의 나라는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게임 ‘니노쿠니’ IP를 바탕으로 하는 게임이다. 이 덕에 그래픽, 이야기 측면에서 마치 한 편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킹덤’이라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협력·경쟁하는 ‘소셜 시스템’ 등 콘텐츠를 담았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제2의 나라가 지스타 2019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2020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원작 느낌과 MMORPG의 재미를 동시에 살리고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 e스포츠 동향
―라이엇게임즈, 2020 준프로리그 스프링 예선·승강전 일정 발표
예선전에서는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2팀을 선발한다. 두 팀은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에서 7, 8위를 차지한 하위 2팀인 ‘MVP’와 ‘bbq OLIVERS’와 승강전에서 맞붙는다. 승강전은 5전 3선승제로 각각 진행한다.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은 2020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