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민연금공단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모바일 앱에서 국민연금 신청부터 납부까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국민연금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연금 신청부터 신고, 모바일 납부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9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받기도 했다.
오경수 네이버 고지서비스 담당 리더는 "앞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저변을 확대하고, 사용자 생활 속 다양한 편리함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