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전 상임위원, 퇴임 후 첫 대학 특강 나서

입력 2019.12.03 10:28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상임위원이 퇴임 후 첫 행보로 대학 특강에 나섰다.

중앙대학교 언론고시반 언필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3일 오후 7시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502 강의실에서 '5G 초연결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인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저자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고 전 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각각 국회와 청와대, 행정부에서 직접 보좌했다. 방통위에서 2014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5년 5개월 동안 최장수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재직했다. 방통위 재직 중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방송통신규제심사위원회·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방송분쟁조정위원회·방송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이번 특강에서 고 전 상임위원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변화에 관해 이야기한다. 앞으로 미디어 산업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한다.

고 전 위원은 "5년 5개월 동안 방통위원으로 재직했다는 것은 누가보더라도 국민과 국가로부터 과분한 혜택을 받은 것이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청년·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저서에서 제시한 미래 비전과 어젠다를 공유하고, 경제사회적으로 희망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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